뉴스앤조이 2015.10.5일자 기사

관리자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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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 2015.10.5일자 기사


매주 목,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함께하는 예배

'천막카페 주최, 10월 8일 오후 7시30분 시작


고난받는 이들을 기억하며 모이는 '목요 문화제'의 '함께하는 예배'가 오는 10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열린다. '함께하는 예배'는 '천막카페'(양민철 목사, 희망찬교회)가 주최하고, 교회2.0목회자운동 고양 모임이 주관하는 목요 문화제의 둘째 주 행사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는 예수 정신을 따라 천막카페는 골방이 아닌 거리와 광장에서, 고난 받는 사람들과 함께한다. 희생자 유가족, 미수습자 가족들과 현장 봉사자들이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예배를 드린다. 이번에는 찬양팀 '히스토리메이커스'(이준우 목사)가 찬양을 인도하고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 교회개혁실천연대)가 설교자로 선다.

문화제를 주최하는 천막카페 양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골방에 머물러 있지 말고, 거리와 광장, 고난의 현장으로 나와 세상과 사회 속에서 빛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교회 안' 그리스도인을 넘어 '세상 속'으로 보내진 그리스도인으로 실천적 사회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목요 문화제는 지난 9월 3일, 촛불 기도회(주관: 촛불교회, 최헌국 목사)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는 기도회, 둘째 주는 예배, 셋째 주는 콘서트, 넷째 주는 광장 신학으로 기획된다.


기사링크 :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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